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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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문화주간 '우리를 보시라' (10/09 - 10/11)

작성자 몽당연필
작성일 19-09-04 12:02 | 1,38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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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문화주간 "우리를 보시라" (10/09 -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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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땅에서 당당하게 조선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를 보시라'  


극단 달오름 공연과 세계적 저글링퍼포머 김창행의 공연이 한국을 찾아옵니다. 재일동포들은 해방 이후 한결같이 식민의 역사를 청산하기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으면서 나아가는 동포들의 역사를 문화공연으로 만나보세요! 


DAY 1 - 연극 '치마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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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9일(수) 15시 / 18시 (2회 공연)

장소 : 창작플랫폼 경험과 상상


극단 달오름 2인극 '치마저고리'

작 연출 김민수

출연 조청향, 조사량


* 공연은 일본어로 진행되며 한국어자막이 있습니다.

* 전석 1만원 (몽당연필 회원 본인은 사전예매시 무료입니다! 현장구매는 1만원)


예매링크 : http://bit.ly/연극치마저고리예매  


기획의도

일본에서 조선학교를 다니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최근 몇년간 재판의 원고로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 

딸 둘의 엄마로서 이 사실은 생각하면 할수록 분노 이외 감정을 찾을 수가 없다.

일본정부가 실시하는 차별정책 앞에 우리는 더 굳세고 더 당당하련다.


현재 오사카에서 조선고등학교를 다니는 여학생들은, 내가 학교를 다니던 25년 전에는 존재하지도 않던 제2교복을 입고 학교로 간다. 

제2교복이라 불리우는 제킷식 교복을 입고 등학교하다가 학교에서 치마저고리로 갈아 입는 딸들의 모습은 가슴에 못이 박힌 것처럼 쑤셨다.


'치마저고리'는 일본에 살면서도 조선사람으로서 떳떳이 살려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꽃길임을 바래는 마음과 그 치마저고리에 깃든 엄마세대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실화로 엮어낸 작품이다. 저고리를 사랑한 우리의 아프고 억센 이야기들이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 닿기를 바란다.

극단 달오름 대표 김민수 


줄거리

'나는 조선학교를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생.

우리에게는 학교 교복이 두 종류 있어요.

치마저고리와 재킷식인 제2 교복이 그거예요.

제2교복으로 등교하고 학교 갱의실(탈의실)에서 치마저고리로 갈아입어요.'


치마저고리를 입고 학교를 다니고 싶다는 딸에게 엄마는 학생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처럼 제2교복으로 학교를 안 다닌 그때, 등교하는 전철에서 교복인 치마저고리가 누군가에 의해 찢긴 사건이 빈번히 일어났다.

그때 조선학교를 다닌 학생들이 어떻게 싸웠고 또한 이웃집에 사는 일본학교를 다닌 언니 이야기...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심한 차별을 받은 언니가 난생 처음 치마저고리를 입은 사연...

재일동포의 삶속에 스민 치마저고리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몇가지 이야기. 




DAY2 - 세계적인 저글링 퍼포머 '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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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목) 19시 

장소 : 성미산마을극장


* 공연은 일본어로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과 자막이 있습니다.

* 전석 1만원 (몽당연필 회원 본인은 사전예매시 무료입니다! 현장구매는 1만원)


예매링크 : http://bit.ly/창행저글링예매


'정(靜)과 동(動)의 콘트라스트'라고 불리는 그의 상상초월 퍼포먼스를 즐기세요! 


아티스트 소개


1985년 10월 10일 교토 우지시 (우토로 지구) 출생.

중학교 2학년 때 저글링과 만나다. 퍼포머를 꿈꾸며 독학으로 매일같이 기술과 재주를 키워 6개월 후 지역 이벤트에 출연, 첫 무대를 밟았다. 

그의 이름은 '거리공연 월드컵 2002'로 세상에 알려졌다. 최연소인 17살로 출전하여 투표1위를 획득. 여기서부터 프로 퍼포머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하여 지금까지 세계 82개국에서 공연을 했다. 2009년부터는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여 도쿄 디즈니 리조트 익스피어리, 오사카 유니버설시티워크의 공식 퍼포머로 등록된다. 현재 국내외에서 연간 2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가장 큰 평가점은 저글리의 압도적 기술과 기법, 놀라운 스피드와 체력으로 빠른 템포의 음악과 함께 연이어 펼쳐지는 연속 기술을 특징적으로 가진 점과, 무려 10종목의 저글링을 해내는 희한한 만능자라는 점이다. 또한 디아볼로(공중에서 도는 팽이) 종목에서는 4개의 디아볼로를 동시에 사용하는 세계에 몇 명 없는 스페셜리스트이다. 



DAY 3 - 마당극 '우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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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금) 18시 30분

장소 : 은평숲속극장


* 공연은 일본어로 상연되며 한국어 자막이 있습니다.

* 공연후 관객과의 대화 및 작품의 모델이 된 세계 저글링 퍼포머 CHANG-HAENG씨의 이야기와 소공연이 있습니다. 

* 중학생 이상 관람 권장

* 전석 1만원 (몽당연필 회원 본인은 사전예매시 무료입니다! 현장구매는 1만원)



예매링크 : http://bit.ly/마당극우토로예매


작 연출 김민수

출연 변령나, 조청향, 조사량, 성리음


줄거리

재일조선인으로 태어난 소년-영창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

나고 자란 우토로 마을은 지금 재개발의 한가운데에 있다.

꿈을 이루고 오랜만에 돌아온 영창이 목격한 것은...

재일조선인의 역사와 자부심, 고뇌, 국적, 괴롭힘, 꿈을 그려 낸 포복절도한 이야기.


기획의도

"교토 우지시 이세다쵸 52번지. 현재 55가구의 재일조선인들이 살고 있는 '우토로마을'의 주소입니다. 북측 옆에는 자위대 오쿠보 주둔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토로 마을은 전쟁 중 일본이 계획한 교토비행장 건설에 값싼 노동력으로 끌려 온 1300여명의 재일조선인과 그 가족들이 지어 생활한 목조 한바(대규모 건설 현장의 노동자용 숙박시설)에서 시작됩니다. 일본의 패전으로 공사는 중단되고, 배급이 끊겨 보장도 없지만 한반도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과 일본 정부의 재산 반출 제한 때문에 귀국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사람들이 이 지역을 또 하나의 고향으로 여겨 마을을 만들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왔습니다. 지번과 구획정리는 커녕 1988년에 수도가 정비될 때까지 우물로 생활 물을 해결했고, 폭우와 태풍 날에는 홍수와 침수가 자주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용 문제, 재판으로 향후 전망이 막막하다는 이유로 지금도 적지 않은 집이 지하수를 끌어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토로는 현재 두 채의 공영주택과 공원, 우토로평화기념관 건립을 예정하고 있어 큰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토로에서 살던 가족의 작은 이야기를 더듬어 보면 그 이야기가 우리에게 크고 소중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마당극으로 여러분이 함께 웃고 함께 교감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은 연극이 우토로마을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극단 달오름 대표 김민수


마당극 '우토로' 현지 공연 리뷰

'웃고, 울고...너무 즐겁고!'

'살아간다는 건 이런거야!'

'이 현장감! 이 박력!'

'가족이라는 따뜻하고 소중한 존재를 깊이 느꼈습니다.'

'4명의 연극자들의 가슴 벅찬 진정한 연기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꿈이 있으니까 강할 수 있어!'


문의

몽당연필 사무국 02-322-5778 / mongdangpen21@gmail.com



공동주최 : 창작플랫폼 경험과상상,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KIN(지구촌동포연대), 우토로 역사관을 위한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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